영양군 청기면 최영학 이장협의회장은 3월 25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청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 원을 기부하였다.올해 청지협 민간위원장으로 취임한 최영학(이장협의회장)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6년간 토곡2리 이장을 하며 마을주민을 위해 봉사 해오고 있으며 연말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모금 활동으로 사랑의 일일 나눔 마당 행사 부스 운영 시 필요한 콩을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최영학씨는 “어렵고 힘든 시기일수록 함께 더 나누고 도울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나눔에 동참했다.”라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권영수 청기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하고,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권윤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