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산림 9320㏊ 소실 잠정 집계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괴물산불`로 인해 청송지역 특산물인 사과가 직격탄을 맞았다.이번 산불로 인해 청송지역 사과 과수원이 큰 피해를 입었기 때문이다.31일 청송군에 따르면 청송지역 사과 재배 농가는 4600여곳이다. 지난해 기준 생산량은 전국 사과 생산량 10% 이상인 7만5000t 가량이다.이에 청송군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종합 대책 마련에 나섰다.청송군은 이날 군청 제1회의실에서 윤경희 군수 주재로 산불 피해 복구 지원대책 간부회의를 개최했다.회의는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서는 피해 조사 및 신속한 복구 지원,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 대책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또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고 복구 작업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는 방안이 검토됐다.윤 군수는 "청송군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신속한 복구와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청송은 이번 산불로 산림 9320㏊가 소실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윤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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