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종합개발이 경북 경주시 충효동에 짓는 `경주 신원아침도시` 229가구를 오는 22일 분양한다.  견본주택은 경주시 성건동 409-6(영마을 삼거리)이다. 모든 가구는 수요자가 선호하는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면적형은 전용 78·81·84㎡다.  분양가는 3.3㎡당 700만원대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5년 2월이다.  경주 신원아침도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편리한 곳에 지어진다. KTX(고속철도) 신 경주역과 경주 고속버스터미널은 단지에서 걸어서 각각 10분, 5분 거리다. 또 경주 시내·외는 물론 포항이나 울산으로의 접근도 용이하다는 게 신원개발의 설명이다.  이외 경주의 역사·문화 유적지와도 가깝다. 단지 근처에 김유신묘가 있다. 또 단지 주변에 경주 국립공원 서악지구 등산로가 있다.  단지 옆에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사옥이 들어선다.  경주초등학교와 경주여자중학교, 문화중·고등학교, 경주대학교도 단지와 가깝다. 신원개발은 입주민 자녀의 교육 환경을 위해 단지 안에 독서실을 짓는다는 계획이다.  경주 신원아침도시는 전매 제한이 없고 양도세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신원개발은 강조했다. 견본주택을 열기 전부터 지역 주민의 관심이 높다고 신원개발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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