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남산동 화랑교에서 남천을 따라 고운교에 이르는 문천길 2.1Km 확장공사를 내년말까지 완료키로 했다. 총 사업비 29억원이 투입되는 문천길 확장공사는 지금까지 25억원을 들여 화랑교에서 음지마을 입구까지 1.7Km를 완료했다. 특히 화랑교 입구는 7년동안 보상협의 지체로 통행불편을 보였으나, 지난 10월 토지보상을 완료 올해 말까지 확장완료 할 예정이다. 또 불국사 방면에서 시내로 진입하는 우회도로인 통일로~문천길이 확장됨으로써 배반네거리의 상습정체구간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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