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소방서 영덕119안전센터(센터장 장호용) 달산의용소방대는 최근 가을 단풍철을 맞아 산을 찾는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져 산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산불예방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 영덕의 주요등산명소인 팔각산 등산로 일대에서 달산의용소방대원 20여명과 소방대원 4명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캠페인과 등산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자연보호활동을 실시했다.  산불예방 관련 어깨띠와 플래카드를 하고 등산객을 대상으로 라이터 등 인화물질 안가지고 다니기, 산행 중 흡연 금지 등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과 등산로 주변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김충목 달산의용소방대장은 "점점 건조해지는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며 "등산객들이 산불의 위험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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