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는 최근 봉화지역 전통시장에 대해 소방통로 확보 훈련 및 불조심 캠페인을 했다. 전통시장은 평소 유동인구가 많고, 도로가 협소하며 불법 주?정차 차량, 좌판, 차양막 등 소방차량 통행에 지장을 주는 시설이 많아 화재발생시 진입이 지연되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 훈련에서 소방차량 5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30명이 소방차를 이용 시장일대를 주행하면서 불조심 안내방송 실시, 재래시장을 찾은 많은 이용객과 시장상인에게 화재예방 홍보전단지 배부, 시장 방화환경 조성을 위한 불조심 표어를 배부, 소방차량 통로정리 등을 했다. 영주소방서는 “화재는 5분이 지나면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므로 신속한 소방차량의 현장 도착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불법 주, 정차 금지,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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