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동 안전 기구인 세이프키즈 한국법인(Safe Kids Korea 공동대표 송 자·황의호·박희종·문용린)과 세계 최대의 압연 알루미늄 및 재활용 기업 노벨리스(대표 샤시 모드갈)는 지난 15일 영주시 우리아이지역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화재안전 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아동과 교사, 세이프키즈 안전강사, 노벨리스 봉사자가 함께 참여,화재사고 발생 유형 및 예방법, 화재 발생 시 대처방법, 화재안전물품 사용법(산소캔, 투척용 소화기, 소화기) 등의 체험교육을 받았다.  교육 후에는 화재발생시 유용한 ‘산소캔’과 ‘투척용 소화기’를 안전선물로 기부했다.  교육은 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화재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세이프키즈와 노벨리스가 기획한 ‘Give them! Save them!` 캠페인에 따라오는 12월까지 영주, 서울, 울산 25개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송자 세이프키즈 대표는 “현직 소방관들에 따르면, 화재로 인한 사망자의 경우 불에 직접 닿아 사망하는 경우보다 가스와 연기로 인한 질식사가 대부분을 차지한다”며 “‘산소캔’은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는 유용한 안전용품”이라고 말했다.  샤시 모드갈 노벨리스 아시아 사장은 “화재 예방교육도 중요하지만, 발생 이후 대응 교육 또한 중요하다 이번 교육과 화재안전물품 기부를 통해서 아동복지시설의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키즈(Safe Kids)는 1987년 미국 국립 어린이 병원이 창립한 세계 유일의 국제 아동 안전 기구이며, 현재 세계 28개 회원국이 함께 어린이 안전에 힘쓰고 있다. 노벨리스는 알루미늄 압연 제품 부문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며 세계 최대의 알루미늄 재활용 업체로 9개국에 11,0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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