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구미여자중학교가 지난 9일 강원도 양구에서 개최된 제15회 전국중등부역도경기대회 및 지난 7월 23에 개최된 제4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학생역도경기대회에서 전국의 많은 역도 선수들을 제치고 금메달을 수상해 역도 명문학교의 위상을 떨쳤다.   구미여중은 제4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학생역도경기대회에서는 허유정(3학년) 학생이 75kg급에서 인상 1위, 용상 2위, 합계 2위를 조승미(1학년) 학생이 53kg급에서 인상 3위의 성적을 거뒀다.  그리고 제15회 전국중등부역도경기대회에서는 허유정(3학년) 학생이 75kg급 에서 인상 2위, 용상 2위, 합계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2006년에 창단된 구미여자중학교 역도부는 그동안 소년체전에서만 해도 20여개의 메달을 획득했고 구미여자중학교 졸업생인 권유리, 임지원, 허선정 등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됐다.  이렇게 각종 전국대회에서 매우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 이러한 성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수들과 동고동락을 함께한 장필구 지도교사와 전진열 코치의 열정, 그리고 학교, 교육청, 학부모 등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은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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