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무가 K리그 최초로 11연승을 기록하며  `K리그 챌린지 초대 우승` 방패 트로피를 안았다. 16일 오후4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광주와의 경기 후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정규리그 우승 시상식을 열고 상주에 우승 트로피와 상금 1억원을 전달했다. 시상식에서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권오갑 총재와 성백영 상주시장, 국군체육부대장이 꽃목걸이와 트로피를 전달했고 관중들이 그라운드로 모두 나와 선수들과 기쁨을 나누고 불꽃놀이를 관람했다. 이날 성백영 상주시장 겸 구단주는 모서농협풍물단 18명과 함께 흥에 겨워 꽹과리를 치며 우승을 축하해 주목을 받았다. 김대훈 모서농협조합장과 이정두 모서면장이 풍물단과 함께 우승식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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