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4일 부곡동 원골마을에서 박보생 김천시장과 관계 유관기관장, 원골마을 주민 등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원골마을 진입로 확·포장 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원골마을 진입도로는 선형이 불량하고 도로폭이 좁아 차량교행이 어려운 관계로 택시를 비롯한 각종 대중교통이 운행을 기피하는 등 그동안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날 준공하는 진입도로는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 연장 508m를 지난 5월 착공해 10월말 준공했다.  이 진입로가 준공돼 차량교행이 자유로워지고 안전한 통행 및 주민숙원사업 해소 등과 마을발전에도 한층 앞당길 뿐만 아니라 고성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이용 편의도모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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