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 등 공공기관 6개소 민간단체 18개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곽용환 군수와 민간대표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안전문화운동 고령군 협의회(안문협)`를 출범하고 있다. 민·관이 손잡고 군민 안전 챙기기에 나섰다. 고령군은 지난 15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 등 공공기관 6곳 민간단체 18개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운동 고령군 협의회(안문협)를 출범했다. 곽용환 군수와 민간대표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안전문화운동 고령군 협의회(안문협)`에서 군민안전종합대책을 발표, 안전문화운동 고령군 협의회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고령군이 마련한 안전고령만들기 4대 전략 10개 중점 관리분야, 27개 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고령경찰서의 4대악 근절 추진상황 발표 및 기관 간 토의가 이어졌다. 령군은 새정부 핵심 국정과제가 된 `안전한 사회만들기`의 지역적 구현을 위해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 △통합적 안전관리체계 △안전인프라 및 투자확충 △안전문화 확산 및 교육활성화 △선진제도 도입 등 4대 전략을 추진한다. 또 재난 취약계층 지원과 4대악 예방중심 안전인프라 구축, 생활안전 정보공개 및 통합관리 시스템 활용, 산업단지별 공동 안전관리체계 강화 등 10개 중점과제에 대한 예산확보는 물론 군민의 생활과 직결된 사회·자연재난·활안전 등 4대 분야에 대한 27개 개별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안전문화운동 고령군 협의회는 기획홍보, 사회.생활.교통.산업안전 분야 5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지역특성이 반영되고 군민생활과 밀접한 실천과제를 발굴,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한다. 곽용환 군수는 "안전은 일상생활부터 국가안보까지 전방위적인 것이며 안전문화운동 고령군 협의회가 군민행복시대를 여는 새로운 안전문화운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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