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하춘수)은 18일부터 올 겨울 한파나기를 위해 대구·경북지역 600세대에 사랑의 연탄 12만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연탄나눔은 18일(월) 대구 달서구 월성동 일대 저소득층 가구에 1,800여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대구?경북지역의 쪽방, 수급권가정, 장애인가정, 차상위계층 중 연탄수요자들 등 어려운 이웃에게 연말까지 전달될 예정이다. 대구지역 첫 번째 나눔행사에는 DGB동행봉사단 및 대구은행 대학생홍보대사와 함께 달서구 월성동 저소득층 가구 등 6가구에 1800여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DGB금융그룹은 대구?경북 지역 600세대에 사랑의 연탄 12만장을 준비해 대구지역 8개 구군별로 280세대에 연탄 5만6천장과 경북지역 14개 시군 지역 320세대에 연탄 6만4천장을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에 소요된 자금 6천만원은 대구은행을 비롯한 DGB금융그룹 임직원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급여의 1%를 DGB사회공헌재단에 기부한 재원으로 마련되어 그 의의를 더했다. DGB금융그룹 하춘수회장은 “DGB동행봉사단은 지난 2006년부터 8년 동안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전개, 올해까지 112만여장의 연탄을 전달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행복을 만들고 나누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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