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안동산림항공관리소(김주현 소장)는 최근 발생한 한서대학교 소속 C172 항공기추락사고 잔해수습을 위해 대형헬기 1대를 지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락한 한서대학교 소속 훈련용 경비행기(기종 세스나C 172S)잔해는 약 0.8t으로 지난 16일 사고지점인 칠보산 8부능선에서 인근 지상으로 인양할 계획이며, 인양을 위해 대형헬기(KA-32T) 1대와 잔해 결속 장구, 결속 및 슬링로드 취급을 위한 전문요원을 지원한다.  이번 헬기잔해 인양 임무는「항공·철도사고조에 관한법률」 제22조(관계 행정기관 등의 협조)에 따라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조사위원회의 지원요청에 의해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안동산림항공관리소에서 지원하는 것이다. 김 소장은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고 소통·협력하는 차원에서 산림청이 사고 항공기 잔해를 원활히 수송·수습해 보다 빠른 사고원인분석이 될 수 있도록 적극지원 한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