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옛 도읍지 태하리와 울릉도에서 두 번째 큰 어항이지만 여객선이 신규 취항, 울릉도의 새로운 관문으로 발돋움하는 현포리에 대한 정비사업을 5년동안 벌인다. 울릉군은 총사업비 85억 7천100만원(국비 60억원, 지방비 25억7천100만원, 민간부담 3억1천700만원)을 들여 서면 대하 1·2리, 북면 현포리 등 법정 2리, 행정 3리, 자연마을 6개소를 5년 동안 정비한다. 전체 530호(농가 320호, 비농가 210호) 961명의 주민이 사는 이 지역에 올해 25억 7천100만 원, 2년차 17억 1천400만 원, 3년차 23억 7천500만 원, 4년차 11억 7천800만 원 5년차 7억 3천300만 원을 투입 연차적으로 개발한다. 사업 내용으로는 마을 다목적회관, 마을 안길정비, 버스승강장, 재해위험지구, 친환경 공중화장실, 마을회관 신축, 다목적 광장, 마을 쉼터, 상수도 시설, 해수풀장 등이 들어선다. 지역소득을 위해 특산물판매장, 바다체험학교를 만들고 태하리 등에서 울릉도 개척사 옛길을 정비하고, 생태공원 조성, 임오명경관정비, 가로등 정비, 종합안내판을 설치한다. 지역역량강화를 위해 주민교육을 하고 선진지 견학, 컨설팅 전문가를 통한 컨설팅, 홍보 마케팅을 통해 편안하고 살기 좋고 관광객들을 유치할 수 있는 매력적인 마을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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