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는 18일 오전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성규 前문경경찰서장 특강 등 11월 무궁화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연말연시 민생안전 및 법질서확립방안 등 현안지시에 이어 문경파출소 경위 김주만에게 경찰청장 표창을 수여하는 등 7명의 유공경찰관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은 제59대 문경경찰서장을 역임한 이성규 경찰공제회 이사장을 초청하여 Hu­mart(휴마트)라는 주제로 특강을 들었다. 이성규 이사장은 문경종합고 졸업생으로 제59대 문경경찰서장으로 재직(1999. 7월~2000. 7월)했으며 서울경찰청장(치안정감)을 끝으로 경찰을 퇴직 후 2012년부터 경찰공제회 이사장으로 재직중이다.  Hu­mart(휴마트)는 개인의 똑똑함(smart)에 인간성(humanity)가 더해진 착한 스마트를 의미하며, 이 이사장은 고향선배이자 경찰선배로서 후배경찰관들에게 ‘위기관리 등 경찰의 역할을 수행함에 있어 똑똑함도 있어야겠지만 정직 · 겸손 등 인간미가 가미된 따뜻한 법집행을 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날 포럼에서 최주원 경찰서장은 “예년에 비해 한 달 일찍 시작한 연말연시 특별치안대책에서도 함축하고 있듯이 민생안전과 법질서확립이라는 당연한 명제를 구현하는 방향성에 있어 국민들의 체감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치안활동을 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경찰관 개개인이 형식적인 법집행이 아니라 국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실질적인 법집행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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