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레져 경영을 전문으로 하는 라미드그룹의 엠스클럽 의성CC가 의성군수 및 관계자들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 회원제에서 대중제로 전환해 그랜드 오픈을 했다.  엠스클럽은 `Member`s Club` 의 약칭으로 `Specail Member`s club`을 지향하는 철학을 내포하고 있으며, 고객을 위한 골프장을 몸소 실천하는 관광레저 산업의 성공적인 호텔 운영 노하우를 선도하는 라미드그룹(RAMID)의 경영사명의 뜻을 전하고 있다.  56만 평의 드넓게 펼쳐지는 부지에 주변 풍광과 4개의 계곡을 품고있기에 그동안 골퍼들의 관심을 샀던 엠스클럽 의성CC는 지형 자체만으로도 웅장함을 과시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엠스클럽의성CC는 챔피언 코스, 마스터 코스, 챌린지 코스 각 9홀씩 총 27홀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그랜드오픈은 코스와 서비스 질은 회원제이지만 대중제 요금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된다는 것을 구체화 시킨 형태다. 수려한 코스와 웅장한 클럽하우스를 갖추었다 하더라도 진정한 멤버십 서비스가 부족하면 명문 골프클럽이라 할 수 없어서 마련하게 된 계기다. 우정힐스, 마우나오션, 베어크리크 등 오랜 업계 경험을 바탕으로 엠스클럽의 노하우가 깃들어져 있어 격조높은 서비스가 특징이라고도 볼 수 있다. 자연에 도전하고 자연에 동화되며 자연의 의미를 되새기는 골프 코스로 넓은 페어웨이는 호쾌한 장타를 구사할 수 있으며, 특히 마스터 1번홀은 파6홀로 차별화시켜 전략적이다. 코스 디자인은 세계 10여 개의 골프장을 설계한 ㈜M&K 대표이사 사토 겐타로가 디자인했다. 사토 겐타로의 기본 코스 콘셉트는 "골프코스는 웅대하고, 아름다워야하며 전략적인 플레이를 요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별다른 조경 없이도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이 묻어나고 27홀 중 비슷한 느낌의 디자인이 한 홀도 없으며, 홀별 특성이 뚜렷하게 구분되며 골퍼의 실력에 따라 14개의 클럽을 고루 사용하도록 전체적으로 배려하였다. 클럽하우스는 의성마늘을 모티브로 계획한 친환경적인 건물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단일 건물을 각각의 프로그램을 담는 건물로 나누어 각 건물의 틈으로 주위의 경관과 자연을 내부로 끌어들일 수 있게 만들었다. 클럽하우스의 이용객들은 자연의 빛과 풍경을 어느 곳에서나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엠스클럽 의성CC는 서대구IC에서 30분 거리이고 의성IC에서 5분 거리(1.2㎞)로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그린피는 7일부터 주중 9~10만원, 주말 15만원이다. 예약문의 054-830-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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