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지역주민 사랑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365포기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해왔다.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임직원으로 구성된 직원자원봉사자 70여명이 직원식당에 모여 직접 김장을 담그고 배달까지 했다. 병원로고의 의미를 담아 ‘365’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그었으며, 인근 읍내동, 국우동, 관음동 저소득 가구 60여곳에 가구당 3포기(총180포기), 기관 4개소(복음양로원, 새볕원, 선린복지관, 선명요육원)에 각 47포기씩 배달했다. 박재용 원장은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공공보건의료사업의 일환으로 국내외 의료봉사,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봉사활동 등을 계획중"이라며 "앞으로도 인근지역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