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국내 최초 인형발레 ‘백조의 호수’를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23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2일 3회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   인형발레 ‘백조의 호수’는 전문 발레 무용수들이 곰, 백조, 여우, 토끼, 개구리 등 친근한 동물 캐릭터로 변신해 연기하는 국내 최초의 인형발레이다.  동물로 변신한 전문 발레 무용수들의 수준 높은 안무, 정교하고 화려한 의상과 동화 같은 무대는 마치 인형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색다른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2012년 겨울 첫 선을 보인 ‘백조의 호수’는 동명의 명작발레를 기발한 상상력과 재미로 풀어내며 ‘관객 추천 95%’란 뜨거운 인기를 누린 우수한 작품이다.  기존의 유아 및 아동 공연과 달리 차별화된 재미와 높은 완성도로 아이와 부모 모두를 만족시키는 최고의 선물이 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발레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뮤지컬적 요소를 추가해 재미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이하나와 배우 양희경이 참여한 3곡의 창작곡과 함께 극 중간 중간 대사를 넣어 발레를 처음 보는 관객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은 친근한 동물들을 통해 발레를 친숙하게 즐길 수 있고, 성인관객은 발레와 뮤지컬을 함께 보는 듯한 인형발레만의 특별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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