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전자정보기술원 모바일융합기술사업단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모바일 중소기업의 소프트웨어(이하 SW) 개발인력을 대상으로 모바일 플랫폼 중급 교육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바일융합기술사업단은 지역 모바일 산업 SW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모바일 SW관련 교육을 매월 1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회째 교육으로서 안드로이드 포팅 및 환경설정 등의 이론교육과 안드로이드 테스트 앱 구동 관련 실습교육으로 구성돼 있으며 (구)금오공대 부지 모바일융합기술센터 내 앱 개발실에서 무료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12월에는 안드로이드 앱 제작 실습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앱 제작 기초뿐만 아니라 각종 센서, 블루투스 및 GPS, XML 활용에 대한 실무 맞춤형 실습위주로 교육을 계획하고 있고, 중장기적으로는 IOS(애플) 교육 과정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안병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은 “모바일융합기술센터 내에 구축된 모바일 테스트 베드를 적극 활용해서 소프트웨어 분야 인력양성 및 기업지원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시 김홍태 투자통상과장은 “창조경제시대 핵심성장동력인 소프트웨어 분야를 지역 핵심 산업인 모바일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키워 나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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