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3년 의료급여사업 우수사례 수기 공모에서 2011년 장려상에 이어 2013년 기관 우수상을 수상했다. 개인사례관리에서도 서지아 의료급여관리사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는‘안동시 건강지킴이’라는 지역특수사업을 추진해 매월1회 의료, 방문보건, 수급자 사례관리 등 타부서와의 협조를 통한 의료급여 제도안내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의료급여수급자에게 종합적이고 폭넓은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까지 신규수급자 의료급여제도 안내를 위한 순회교육을 총 8회 315명을 실시했다. 또 사회복지시설, 의료급여기관의 의료급여수급자 및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의료급여 제도 안내 교육 및 간담회도 정기적으로 실시해 올바른 병·의원 이용에 대한 교육을 통해 수급권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한 결과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의료급여 사례관리 사업의 효과성 증대에 크게 기여 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의료복지서비스를 추진해 시민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윤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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