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 걸 맞는 공직자상 확립을 위해  19~2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직원 33명이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 입교해 선비문화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올해 공직에 첫발을 들여 놓은 신규공무원과 타 지역에서 시로 전입한 공무원들이 주를 이룬다. 이들에게 신비문화 체험교육을 통해 안동의 역사와 문화를 제대로 알고, 선비정신을 통해 올바른 공직관을 정립해 공직생활에 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이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선비정신을 현대에 접목한 “수신. 제가. 치국을 위한 실천과제”에 대한 분임토의와 발표의 장을 마련해 공직자로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계기도 만든다.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은 2002년 개설이후 지금까지 교원, 공직자, 경제인, 학생, 학부모, 기업체 CEO 등 1,360기에 걸쳐 92,161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시는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외에도 안동의 독립운동사를 통한 안동문화 바로알기 교육도 지난 달 28~30일까지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에 걸맞게 지역 문화를 통해 공직자의 바른 인성과 공직관을 확립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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