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4시30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장성동 현진에버빌 뒤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0.01ha를 태우고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아파트 주민으로부터 산불 신고를 받은 포항시와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7대와 산불전문진화대 150여명을 투입해 아파트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불길을 잡았다. 경찰 등은 목격자를 찾는 등 정확한 화재원인을 위해 조사 중이다. 한편 18일 오후 6시께에는 남구 4층짜리 건물 1층에 있는 게임장에서 불이 나 게임장 내부 100㎡와 게임기를 태워 소방서 추산 2천6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40여분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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