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국유림관리소는 동절기를 앞두고 관내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겨울철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실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하는 의미있는 기회를 가졌다. 영덕국유림관리소 직원과 국유림 영림단(14명)에서 자발적으로 수집한 사랑의 땔감을 수급자8명(독거노인2, 기초수급자2, 다문화가정2, 장애인2)에게 각10㎥(총80㎥)을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직접 적당한 크기의 장작으로 잘라 지원대상자에게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고유가 시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저소득 계층의 난방비 절약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숲가꾸기 사업시 발생되는 폐잔목을 난방용 땔감으로 활용함으로서 산불재해요소 제거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을뿐 아니라 취약계층에 겨울철 에너지원을 공급함으로서 사회전반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일조를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연례적으로 추진되어온 행사로 영덕국유림관리소에서는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눔의 장을 지속적으로 가질 것이며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국가공무원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 라며 민과 관이 함께하는 상생의 국유림행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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