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어촌 도서벽지 고등학교가 대도시 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통해 양교 교사와 학생의 상호방문 등을 통해 독도사랑과 도시정보를 교환하게 됐다. 울릉고(교장 김두상)는 최근 도회지 서울에 있는 수도여자고등학교(교장 이준순, 울릉군 독도 명예 주민)와 자매결연을 하고 상호교류를 통해 상생키로 했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양교는 상호 교류를 통해 학생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 독도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학교공동체 구성원으로 하여금 나라 사랑의 정신을 고취하며, 나아가서는 온 국민의 애국심을 고양하는데 이바지하자는 데 뜻을 같이하기로 했다. 양교는 상호 교류 증진을 위해 양교 교사와 학생의 상호 방문 및 홈스테이를 하고, 최근 한·일 양국 간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양국 모든 국민의 관심을 끌고 있는 독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로 했다.  독도에 대한 정보 교환 및 자료 공유뿐만 아니라, 독도 사랑 정신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 등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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