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문자)는 19~26일까지 지역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읍면동사무소 및 새마을회관에서 『2013 해피 코리아!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릴레이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문경시 새마을 가족 600여명이 참여하여 배추선별과 절임작업, 배추세척, 양념작업을 거쳐 김장배추에 사랑의 양념을 듬뿍 버무린 후 포장을해서 각 읍면동의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족,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 1,325가구에게 5,850포기의 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추운 겨울철 경제적 형편도 어렵고,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들에게 따뜻한 정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봉사.배려를 몸소 실천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함께하는 국민행복, 제2의 새마을운동’을 선도하는 새마을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문자 시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추운 겨울나기에 김장김치와 함께 큰 용기와 희망도 함께 전달되길 기대한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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