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클린 성주 만들기 운동` 에 따른 마을별 주민 간담회를 연다. 이번 간담회는 2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420여명을 대상으로 순회의식 교육 및 토의시간을 가진다. 교육은 올해 초 성주군과 MOU를 체결한 경북도 환경연수원이 맡는다.  이들은 농사일로 바쁜 낮 시간대를 피해 오후 6시 직접 마을회관을 찾아 교육할 예정이다.  성주군은 앞서 15일 성주읍 성산1리 차동골 마을 주민 70여명을 대상으로 1차 간담회를 열었다.  강사로 나선 이근석 전북도 의제21 사무처장은 "깨끗한 농촌 환경 만들기에서 더 나아가 마을 소득 증대까지 이뤄낸 성주군의 클린성주 사업은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