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친구 2`(감독 곽경택)가 평일에도 12만명 이상이 관람해 흥행세를 이어가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굳건히 유지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친구 2`는 전날 관객 12만7429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165만8814명이다. 2위는 `더 파이브`(감독 정연식)로 일일 관객수 4만1832명, 누적 관객수 39만9675명을 기록했다. `토르:다크 월드`(감독 앨런 테일러)는 전날 3만7206명이 관람해 3위에 올랐으며, 지금까지 268만2541명이 극장을 다녀갔다. 4위 `그래비티`(감독 알폰소 쿠아론)는 순위 변동없이 관객 1만7669명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297만6718명이다. 박홍수 감독의 `동창생`은 1만6109명이 관람해 5위를 지켰고 99만9905명이 극장을 다녀가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6위는 범죄 스릴러 `카운슬러`(감독 리들리 스콧)로 일일 관객수 1만455명, 누적 관객수 10만1714명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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