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경찰의 치안 만족도가 경북 최고이다. 울릉경찰서가 체감안전도, 4대 맞춤 친절운동 평가 모두 경북지방경찰청 24개 경찰서 중 1위를 차지했다. 경찰청이 주관하는 2013년도 `체감안전도` 평가에서 울릉경찰서가 경북지방경찰청 24개 경찰서 중 영예의 1위와 함께 4대 맞춤형 친절 운동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최고로 안전하고, 친절한 경찰로 평가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찰청이 취약한 범죄지역을 예방하고 4대 사회악(가정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불량 식품) 등에 대한 국민 평가를 반영한 것으로 그만큼 울릉도가 경북 최고의 안전한 관광지라는 평가다. 울릉경찰서는 국제 관광 섬에 걸맞은 관광경찰로 거듭나고자 4대 맞춤형 친절 운동을 전개해 내부 만족은 물론, 외부 관광객들에도 인사하며, 미소 짓는 특화된 스마일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울릉경찰서는 경찰관이 50명밖에 되지 않는 초미니 경찰서로 도서 낙도 오지의 어려운 근무 환경 속에서 한 사람이 2~3가지 이상의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바 최선을 다하는 경찰관들의 노력이 1위를 가능케 했다. 박 서장은 “주민과 관광객들의 범죄예방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울릉군청을 비롯한 각급단체에서의 동참과 지원이 좋은 결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1위라는 영예를 떠나 더욱 더 안전하고 친절한 치안서비스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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