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군수 이중근)은 19일 금천면 갈지리(삼성마을)와 소천3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하게 된 금천면 갈지리 삼성경로당은 사업비 7천만원이 소요되었으며, 소천3리 경로당은 9천만원을 투자하여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지난 7월에 착공하여 이번 준공식을 갖게 되어 마을 노인들의 친목도모와 편안한 노후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게 되었다. 준공식에는 이중근 청도군수, 김하수 도의원, 정상구, 박오현, 이낭희군의원을 비롯하여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염호근(76) 노인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좋은 쉼터를 마련해 주신 이중근 군수와 많은 도움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에게 크게 감사드리고, 마을 분들의 여가선용과 대화의 장으로 적극 활용 하겠다"고 말했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고향을 지키면서 살아오신 어르신들이 경로당 준공으로 인해 여가선용과 사랑방으로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고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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