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지역 농지가 불법 성토로 인해 또다시 몸살을 앓고 있어 경산시의 보다 강력한 단속이 요구 되고 있다. 21일 경산시 압량면 현흥리 206, 신촌리 284 일대  1.200여평 농지에 25t덤프트럭 수십대를 동원 폐암석 등으로 농지 불법 성토가 한창 진행 되고 있었다. 또한 이들의 농지 불법 성토로 인해 비산 먼지를 일으키는등 인근에서 작업중인 농민들은 벌써 몇일째 영문도 모른체 먼지를 덥어 쓰고 있다며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인근 한농민은 "3~4일 전부터 대형 덤프트럭(25t)수십대가 경운기등 소형 차량들만 다니는 농로를 지나다녀 농로 파손은 물론 가을 걷이나온 농민들이 교통사고 등 위험에내 몰리고 있다" 며 "시에서는 저런 행위를 단속 안하고 뭐 하는지 모르겠다"며"경산시의 강력한 단속"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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