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달성군 사회적경제 협의회』 정기총회를 지난 21일 개최해 2014년 주요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대구시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지난 7월 19일 출범한 『달성군 사회적경제 협의회』는 출범 5개월을 맞아 정기 총회를 열어 임원진 선출(회장 및 사무국장), 2013년 분야별 추진실적 공유와 2014년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확정함으로써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분야별로 새로운 추진동력을 얻을 수 있게 됐다. 주요성과를 보면 마을기업이 7개소에서 10개소로, (예비)사회적기업이 5개소에서 10개소로 지정돼 사회적경제 주체는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를 지속적인 성장으로 연결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전액군비로 인증(지정)현판을 제작, 설치했다.  2013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경진대회『사회적기업 부문』에서 ‘사회적경제 리버 힐링센터 조성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월 19일 ‘사회적경제 기살리기, 일자리 꽃피는 달성’이라는 주제로 낙동강 달성보에서『사회적경제 희망한마당 대축제』를 개최해 특색있는 상담부스 운영과 (예비)사회적기업으로 구성한 문화·예술 공연을 펼쳐 1,500명 이상의 시민들이 방문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이와 같이 사회적경제가 군민들의 일상생활에서 소중하게 뿌리내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분야별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 2014년의 경우 ‘달성군 사회적경제 희망한마당 대축제’행사를 보다 내실있게 확대하여 실시하고 사회적경제 참여업체와 취약계층간 자매결연을 실시, 맞춤형 사회환원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함은 물론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홈페이지 구축, 공동브랜드 개발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 스스로의 생존과 성장 경쟁력을 키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사회적경제 통합홈페이지 구축, 분야별홍보물 제작, 인증(지정)현판 제작 설치, 장애인 일자리창출사업 보완(초화류생산 및 체험장 조성사업) 등에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여 사회적경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한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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