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지난 22일?23일 양일간 청도 운문산자연휴양림에서 경북지역 10가족과 함께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1박2일 숲 캠프 ‘아빠! 숲에가?’를 개최했다. ‘아빠! 숲에가?’ 캠프는 올해 경북교육청으로부터 “좋은 학부모 교실”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숲에서 가정 내 교육시간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부모와 자녀가 1박 2일간 함께 참여함으로써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부터 시작해 11월까지 약 5개월간 65가족 200여명과 총 6회에 걸쳐 가족캠프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제7회 ‘아빠! 숲에가?’ 캠프에서는 △ 가족 액자 만들기, △ 공감! 스피드퀴즈, △ 숲속! 세족식, △ 친해지길 바래, △ 숲속 보물찾기 등이 진행되었다. 김 청장은 “아빠! 숲에가?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이 더욱 화목하고 행복하기를 바란다”며, “유관기관과 더 많이 소통하고 협력해 내년에는 장애우?한 부모?다문화 가정 등 많은 가족이 숲 캠프에서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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