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 교육환경개선책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다목적 강당 준공식이 21일 경주 선덕여고 현장에서 개최됐다.
총 사업비 23억원을 들여 준공한 선덕여고 급식소 및 다목적 강당인 ‘만송관’은 중·고등학생 등 전교생을 한번에 수용해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규모로 수업 환경이 크게 개선 된 것으로 평가된다.
경주시는 지난 2011년부터 최근까지 10개교(초등 3개소, 중학교 1개소, 고등학교 6개소)의 다목적 강당 건립에 32억 7000만원을 투자해 3개소가 준공 됐으며, 오는 2014년까지 4개교도 연차적으로 준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