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남부동주민센터가 준공됐다. 남부동은 지난 21일 김영석영천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 700여명이참석한 가운데 남부동의 오랜 숙원사업인 남부동주민센터 준공식과 주민화합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남부동은 경제자유구역 내 영천산업단지조성으로 글로벌기업의 유치와 신규 아파트단지 신축 등으로 급속히 성장해오면서 행정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청사 신축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지난 2011부터 추진해온 남부동주민센터 신축사업은 총사업비 20억원을 들여 대지면적 8,668㎡, 건축면적 551.39㎡, 연면적 871.39㎡의 콘크리트구조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되어 지난 10월말 준공됐다.  준공식에 이어 남부동 복지발전위원회의 주최로 마련된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에서는 복지발전위원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주민노래자랑과 초청가수의 축하공연 등 주민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에서 김영석 영천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남부동이 영천시의 남쪽 관문이자 기업도시 영천의 중심으로 새롭게 발돋움하는 자리로서 영천시의 자랑이자 지역주민 모두의 자랑이다”라며 주민센터 준공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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