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분위기 조성과 훈훈한 인정이 넘치고 더불어 함께 사는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희망2014 나눔 캠페인 모금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희망 2014 나눔캠페인은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입니다!”란 슬로건으로 2013년 11월 22일부터 2014년 1월 31일까지를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하여 성금접수는 각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금융기관, 언론기관, ARS 등으로 나눔캠페인 모금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문경시는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관심을 높이고자 22일 시청산하 전공무원을 대상으로 출근시간대를 이용하여 사랑의 열매달아주기 성금모금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고윤환 문경시장은 행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동료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전 시민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앞장서자고 했다.
나눔캠페인을 통하여 모금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장애인,불우아동, 불우청소년,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명절 위문사업, 생계비, 의료비 등 개인긴급지원 및 복지시설 등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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