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최근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실.과.소장 등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정부 출범과 연계한 고령군 정책개발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고령군은 새정부의 국정 방향과 주요 군정방향을 연계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급변하는 여건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향후 군정에 대한 기본 방향을 정립하고자 지난 6월 (재)대구경북연구원에 연구용역을 의뢰해 중간보고회 및 전문가 자문을 거쳐 이날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개최한 최종보고회에서 대구경북연구원은 도시.지역개발, 산업경제, 문화관광, 농업농촌개발, 보건.복지 등 총 5개 분야에 대한 56개 정책사업을 제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가시책사업과 연계해 국.도비를 확보 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 이날 용역을 바탕으로 고령군은 지역의 이점과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타 시.군과 차별화되는 지역발전전략과 기존 사업과 연계하는 근간을 구축하게 됐으며, `희망찬 고령! 행복한 군민!`의 군정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새로운 발전전략을 확보하게 됐다. 곽용환 군수는 "이번 용역을 통해 새정부의 국정방향과 연계 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고령군의 장기적 발전방안을 모색해 내실있는 정책개발로 고령 발전 백년지대계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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