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부터 환경부 주최(주관 한국환경공단) 비산2·3동 재활용품 통합수거 시범사업을 실시한 결과, 기존의 분리수거 방식의 문제점인 수집·선별의 어려움이 개선되어 재활용품 수거율이 시범사업 실시 전보다 10%정도 증가했다.  특히 수거율이 낮았던 종이팩류, 건전지, 형광등의 수거율이 현저히 증가됐다. 서구청은 재활용가능자원의 누수를 방지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기 위하여 2014년부터 예산을 편성, 단독주택을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재활용품 통합수거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호식 환경관리과장은 “재활용품 통합수거 확대 실시로 주택지역의 재활용가능자원의 수거율을 높여 생활쓰레기를 줄이고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만들기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라며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