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경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이 지난 21일 안동리첼호텔에서 개최됐다.  시상식에서 안동영명학교(교장 배영철) 댄스 동아리 ‘5번국도’가 우수 동아리로 선정되어 경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도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청소년활동 성장에 기여한 우수청소년과 동아리, 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청소년자원봉사와 문화예술 분야의 동아리, 지도자, 개인 부문으로 나눠 여성가족부 장관상, 도지사상, 도 교육감상, 도청소년지원센터원장상 등 총 62개가 수여됐다.  이 대회에서 안동영명학교의 `5번국도` 댄스 팀은 도내 100여개의 참가팀 중 동아리 활동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받게 되는 영광을 안았다.  ‘5번국도’댄스 팀은 2012년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장배 전국 장애인 어울림댄스대회에서 우승을 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교내의 설레임 예술단에 소속되어 노인재활시설을 포함한 지역의 소외기관 등을 찾아 매년 공연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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