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청년유도회(회장 김우섭)는 25일 오후 2시 안동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제22회 근대사 인물추모학술강연회 “천년불패의 땅, 금계마을 사람들이 펼친 독립운동”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학봉 김성일의 후손들이 대를 이어 살았던 금계마을은 나라가 위험에 처할 때마다 불굴의 저항정신과 의리정신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정신은 근대 독립운동사에도 그대로 드러나, 13명의 독립운동유공자가 나왔다. 이번 강연회는 인물단위의 학술강연회에서 마을단위로 변경해 2012년 부포마을 금년에 금계마을 재조명했으며 안동향교의 주최와 안동시 그리고 안동독립운동기념관에서 후원했다 안동청년유도회는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진정 유림의 길을 걷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세계청년유림대회, 26회째를 맞이하는 정부인안동장씨휘호대회, 관계례, 제22회 근대사 인물추모학술강연회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한층 발전한 모습으로 지역민들에게 보여 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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