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경상북도 사투리 경연대회가 안동문화원(원장 이재춘)이 지난 20일 수요일 오후 2시 안동시민회관 소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껴껴껴" 가요공연과 안동포 연극공연에 이어 16개 팀이 대회에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북도내 안동·대구·포항·김천·문경·봉화 에서 출전해 일반부 12팀, 학생팀 4팀이 경연을 펼친 결과 대상은 배경남 등 2명(안동여고 1학년), 최우수상은 손우형(안동), 우수상은 서병일(포항)·박은지외 3명(길원여고 2학년)이 차지했다.  그동안 안동문화원에서는 사투리는 촌스럽고, 격이 낮은 말이 아니라는 걸 인식시키기 위해 4회에 걸쳐 안동사투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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