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산업회의는 한국원자력학회와 공동으로 2013년 한 해 동안 국내 원자력산업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과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29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2013 원자력계 송년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조석 한국수력원자력(주) 사장이 ‘한국 원자력산업의 위기와 재도약’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조 사장은 지난 9월 원전비리 문제로 김균섭 전 사장이 사퇴한 이후 취임해 "조직쇄신에 나서겠다"고 계획을 밝힌 바 있는데 경주지역과는 산자부 원전사업기획단장 시절 19년간 해결 못한 방폐장 부지선정을 위해 최초로 주민투표방식을 도입해 경주로 결정했으며 방폐장특별법에 따라 한수원 본사의 경주 이전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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