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준  예천군수는 25일 내년 예산안과 관련해 군의회 시정연설에서 "경북의 새 중심도시로 초석을 마련하는 한 해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내년은 웅도경북의 새로운 중심도시로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해로,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로 살맛나는 부자농촌 건설과 활기찬 지역개발을 통해 살기 좋은 복지예천 건설에 매진할 것"이라며 강조하고, 내년 군정 역점 6대 추진방향도 함께 발표했다.  내년 군정 6대 추진방향은 신 도청시대 새로운 중심도시 기반구축과 곤충산업의 신성장 동력 육성, 쾌적하고 살기좋은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농업경쟁력 강화로 살맛나는 부자농촌 건설, 군민이 풍요롭고 살기좋은 복지예천 건설 등이다. 이 군수는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는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민원처리기간 단축 등 민원편의 행정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 군수는 "FTA 시장개방 등에 대비한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분야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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