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출신 사무관 이상 공무원 모임인 상락회가 지난 23일 오후 6시 서울 63빌딩 주니퍼홀에서 개최된 총회에서 고향 안동의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활동을 전개해 120만원의 성금을 모금해 안동시에 전달하고, 추운겨울 고향 안동의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상락회 총회는 이삼걸 회장에 이어 문상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이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안동출신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해 화합의 시간을 갖고 고향안동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상락회에서 지역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1993년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인 (재)상락장학회(이사장 심우영)는 현재까지 18회에 걸쳐 지역학생 298명에게 1억8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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