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하면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자체 종합계획을 수립해 지난 25일부터 내달 13일까지 3주간 집중 방문보호기간으로 정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집중방문기간에는 면장 및 마을담당공무원ㆍ이장 등으로 조별 편성해 신체ㆍ정신적 및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세대(약 60세대)를 중심으로 동절기 취약계층 생활안정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혹한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행정업무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도 함께 들으며 면민들의 입장에서 찾아가는 주민복지를 실천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혹한기에 취약한 독거노인세대는 각 마을별 수시 방문 및 전화 연락 등을 통해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즉각 면사무소에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이장회의 및 마을방송 등을 통해 계속적인 홍보활동도 함께 할 계획이다. 임하면은 올 겨울이 평년보다 더 춥고 잦은 폭설이 예상됨에 따라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이웃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며 ‘희망 2014 나눔 캠페인’도 대대적으로 홍보해 나눔 문화 활성화에도 전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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