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종합복지회관는 시민들을 위한 국가자격증 취득 및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술·기능 교육 과정을 마련하고, 새달 5일부터 교육생을 모집한다.  종합복지회관에서는 국가자격증취득 및 직업능력 개발을 원하는 대구시민을 위해 새롭게 교육과정을 개편해 내년 1월6일 에서 4월25일까지 4개월 동안 실시한다. 교육과목은 제과, 제빵, 한식, 양식·중식, 헤어디자인, 컴퓨터활용 등「국가자격증취득과정」6개 과목과 컴퓨터기초, 피부미용기초, 패션디자인기초 등 기초기능과정 및 피부미용전문, 한식전문, 일품요리 테이크아웃 전문, 패션디자인 전문, 헤어디자인 전문 등 전문기술과정 8개 과목 총 14과목으로 12월 5일부터 38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4만 원으로(월1만 원) 저렴해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고, 기초생활수급자, 국가보훈대상자, 사회복지시설거주자, 장애인(본인), 저소득한부모가족세대주, 대구아이조아카드 소지자, 결혼이주여성은 수강료가 면제된다. 특히 저소득 한부모 가족 세대주는 1인 1과목에 한정해 1일 3만 원의 기술교육훈련비를 지급한다.  교육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주 4회(월, 화, 수, 금)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생후 15개월 이상 취학 전 아동은 위탁할 수 있도록 교육생 자녀 돌보미반도 운영한다. 대구시 김병두 종합복지회관장은 “교육생의 국가기술자격증 취득률을 높이고 취업 및 창업 등이 가능하도록 수준 높은 실습 위주의 교육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종합복지회관 홈페이지나 전화(053-550-6533)로 문의하면 자세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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