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산 안동와룡농협 “속 깊은 고구마” 4t이 27일 오후 1시 안동와룡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안동무역을 통해 홍콩으로 첫 수출길에 올랐다. 안동와룡농협의 “속 깊은 고구마” 홍콩 수출은 2011년 첫 수출 이후 지난해까지 32t이 수출됐다. 이번에 수출되는 “속 깊은 고구마”는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많은 양질의 토양에서 재배되어 풍부한 섬유질과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으로 웰빙 건강식품으로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올해 안동시는 수출 고구마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고구마 종순을 지원하여 맛과 품질을 균일화하여 홍콩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어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출가격은 8㎏상자 당 21,000원이다. 한편 시는 “속 깊은 고구마” 수출기반 조성과 품질관리를 위해 수출단지를 지정하고 농자재를 지원하는 등 내년부터 체계적인 생산관리로 수출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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