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아동·안전지역연대는 27일 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경북해바라기여성·아동센터 소회의실에서 사례관리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포항시아동·안전지역연대 소위원회, 남·북구경찰서, 포항의료원, 한국가정법률상담소장, 경북해바라기여성·아동센터장, 선린대학교사회복지심리상담교수 등 6명이 참여해 성폭력피해자의 피해사례를 발표했다. 또 성폭력관련 개별 사안의 개입과 관리 등 사례관리팀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피해자에 대한 적극적인 모니터링과 사례관리를 다짐했다.  포항시 황세재 여성가족과장은 “포항시는 여성vgg친화도시로서 기관 간 정보공유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예방교육을 통해 성폭력 없는 건강한 도시,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포항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지난 2010년 5월 7일 포항시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조례를 제정하고 지역사회 관련기관단체 대표자 20명으로 구성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와 현장전문가들로 구성된 소위원회를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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