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부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지방 3.0의 선도과제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청송군 ‘회계민원 처리단계별 실시간 모바일서비스’사업이 지역 주민과 공무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방 3.0이란 박근혜 정부 국정과제로써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4대 핵심가치를 국정운영의 전 분야에 적용하고 확산시켜 국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와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자 하는 정부 3.0의 지방적 개념으로 지방 현장에서 주민들의 피부에 와 닿아,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청송군은 ‘회계민원 처리단계별 실시간 모바일서비스’사업 등 지방 3.0선도과제를 주민 맞춤형 군정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회계민원 처리단계별 실시간 모바일서비스는 회계분야 접수민원 처리 상황을 사전, 사후에 모바일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특히 예산을 집행할 때 민원인 통장에 입금용도를 명시토록 했고, 민원 처리 후 군청 홈페이지 회계민원처리 알림방을 통해 알려주게 된다. 군은 이를 계기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군민들이 가장 원하고 바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농업, 복지, 체육 등 여러 분야별 주민요구사항을 적극 반영에 나섰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21일 종합복지타운에서 지방3.0의 효율적인 추진과 선도과제 추진에 대한 군민 설명회를 가졌다. 청송군은 지난 설명회에서 주민들의 요구사항 중 시행 가능한 것은 내년도 예산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이번 지방3.0선도과제의 성과를 계기로 하여 박근혜정부의 새로운 국정운영 패러다임인 정부3.0의 가치에 더욱더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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