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경일대학교와 손잡고 경일대학교 하양캠퍼스에서 “관·학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 에는 김영석 영천시장과 정현태 경일대 총장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에 앞서 영천시는 경일대학교와 심포지움 및 보고회 개최, 경일대 ACT-RIC 사업단에 출연금 지원, 실무자 협의 등을 통해 꾸준히 교류해 오고 있다.  또, 지역중소기업의 활용도가 높은 고가의 장비구축과 산업화가 시급한 분야의 연구개발, 기술이전 사업화 등을 지원하는 대학중심의 지역혁신센터(RIC) 사업에 경일대가 선정, 지난2007년부터 2017년까지 10년간 총3억의 영천시 출연금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천시와 경일대는 산학협력 및 지역산업 진흥을 위한 공동노력. 지역산업 경제에 관한 공동조사 및 연구, 사회교육 프로그램 공동운영 및 상호 협력사업 개발 확대. 영천소재 기업에 대한 보유시설 및 기자재 활용 편의 제공에 공동 협력 할 예정이다.  아울러 영천시와 경일대학교는 협력내용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운영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경일대학교는 외국인을 위한 단기창업학교를 개최해 고용창출과 외화유입, 경기활성화를 위한 외국인 창업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특히 경일대 자동차부품시험 지역혁신센터(ACT-RIC)는 영천의 자동차부품기업과 손을 잡고 개발제품위주의 기술개발을 진행, 품질향상, 생산효율성 제고로 선순환 구조를 확립해 매출증대, 고용증대의 효과를 올리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협약식을 계기로 경일대의 풍부한 인적ㆍ물적 자원과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협력 사업이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영천시는 경일대의 발전과 영천시민의 행복이 더욱 충만해지는 효과가 나타나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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