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대가야 국악당에서 `고3 청소년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고등학교 3학년들이 주축이 된 이 행사는 청소년들의 건전 문화를 육성하고 바람직한 청소년상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각 학교별 대표들의 장기자랑 발휘의 장을 비롯해 인기댄스, 힙합 그룹 공연 등을 통해 학생들은 고교시절 마지막 추억을 만들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청소년들이 지금과 같은 열정과 도전정신만 있다면 희망하는 모든 것을 성취할 수 있다"며 "이 행사가 세상의 중심을 향해 거침없이 질주하는 청소년들의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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